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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알려...
2022년 7월 19일, 아울렛에서 일하는 브랜드 매니저가 다른 곳이 아닌 자신이 일하는 매장에서 생명줄을 건넸다. 바보가 되어 본사나 백화점에서 왕따를 당하는 현실. 탄탄한 배경을 가진 동료들 때문에 쫓겨나야 하는 매니저들.... 백화점, 아울렛 어디나 도사리고 있는 상식에 어긋나는 행동들. 같은 배급 동종업계에 종사하는 나 역시 그런 대우를 받고 생계를 이어가야 하는 만큼 내일 퇴사 통보가 올까 두려워 떨고 있다. 백화점의 세계는 이렇습니다. 본사 갑질, 백화점 갑질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이제 매출이 올라야 하는 시기가 되어서 매니저를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가슴이 뭉클합니다. 늦은 밤(22:00 23:00)에도 본사 영업부에서 단체대화방으로 문자를 보내며 매장에 CCTV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매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설치한 이와 같은 본사도 있습니다. 가게에도 락커룸 위에 CCTV가 있어서 마음대로 갈아입을 수 없어요. 계약 해지.. 젊은 매니저로 교체. 1인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본사와 백화점은 매장 직원 충원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하루 지속됩니다.